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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검색 결과 : 게시판 1 / 게시물 85 / 9 페이지
  • 이제 위니펙 부동산 시장도 하반기의 마지막 성수기인 10월을 맞았다. 통상적으로 위니펙 부동산 시장은 상반기의 경우 2-3월부터 시작해 아이들의 방학과 여름 휴가를 앞둔 5월이 시장경기의 정점을 기록한다. 이에 반해 하반기는 시장 사이클이 굉장히 짧고 거의 10월 한달에 집중되는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들어 전화를 통해 집을 언제 구입하는게 적기냐고 물어오는 잠재고객들이 간혹 계시다. 지금 당장은 집이 필요없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집을 사야하므로 미리 사전정보를 얻기 위해서 일것이다. 나의 견해로는 집을 구입하는…
    2011.10.05 08:37
  • 얼마전 지인들과 사석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 우연찮게 주택의 리스팅 가격이 화제에 올랐다. 얘기인즉 왜 리스팅 가격은 매매자가 희망하는 가격인데 경쟁이 없는 상태에서도 어떻게 매매자가 그 가격에 팔지 않고 구매자에게 요구해 더 높은 가격에 팔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분명 구매자의 시각뿐아니라 제 3자의 시각에서도 불합리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기에 모두가 한마디씩 거들었다. 일주일에도 몇번씩 그런 상황을 실질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나로선 일방적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구매자들의 그 기분을 잘 알고 이해하기에 그냥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2011.06.21 08:39
  • 싫든 좋든 이제 부동산 중개사로 얼굴도 알려지고 개인정보가 공개되다 보니 하루에도 전혀 모르는 손님들로부터 예고없는 전화를 받을 때가 많다. 인터넷에 게재된 매물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해 전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손님이 원하시는 내용을 상담하다보면 나 자신도 모르게 주제 넘는 얘기를 할 때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어떤 때는 마치 내가 이민 전문 변호사나 모기지 에이전트, 홈 인스펙터, 비지니스 컨설턴트, 이민 정착 서비스 맨으로 착각이 들 정도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전문영역을 넘어서는 상담에 응하지 않는다. 나의 직…
    2011.06.14 19:10
  • 새 집이든 나이가 있는 집이든간에 보통 이사를 간후 4-5 년안에는 집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한 두번의 레노베이션을 하게 된다. 적게는 실내 페인팅, 마루바닥 깔기에서부터 크게는 키친룸이나 욕실전체, 지하실 전체 레노베이션에 이르기 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어떻든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집 전체가 어수선할 수 밖에 없지만 마치고 나면 적지 않은 만족감을 가져다 준다. 단조롭기만 한 이민생활에서 다른 가계지출을 줄여가면서 까지 시작한 레노베이션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집, 나만의 실내 장식, 나만의 레이 …
    2011.05.26 22:24
  • 집을 살때 부부싸움은 마치 필요악처럼 끼어드는 불청객이다. 하늘이 내려준 천상의 잉꼬부부라 하더라도 집을 사는 과정에서 한두번 이상 다투지 않은 부부는 없을 것이다. 아마 여러분들도 지구상에 이같은 일심동체의 완벽한 부부는 없을 것이라는 내 생각에 공감할 것이다. 집을 사는 과정에서 의견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부부가 다투는 것은 의견조율의 방법이며 필연적이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차를 사는데도 부부간의 의견 조율이 필요한데 하물며 자신의 가장 재산적인 가치가 큰 집을 사는데 의견차이가 없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연세가…
    2011.05.16 20:43
  • 참으로 우리 한국사람에겐 오랜 된 것에 대한 병적인 강박관념이 있다. 와우 아파트는 고전이라 치더라도 ,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 참사 등 기억하기도 싫은 사건들.., 아마도 세계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이같은 참사의 후유증이 우리들 모두에게 ‘오래된 것은 나쁜 것’이란 등식을 만들어 내지 않았는가 싶다. 새로 이민오신 손님들은 리버 하이츠의 60년 이상된 올드 주택들이 경쟁이 붙어 팔리는 것에 대해 불가사이로 생각한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당연히 주택이 나이가 들었으면 감가상각에 의해 가격이 하향 조정돼야 하는게 …
    2011.05.05 19:24
  • 처음 이민와서 1년안에 집을 사는 손님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이는 드문 경우로 손님들 대다수가 1-2년 정도 임대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에서 지내면서 이곳 실정을 알고난후 집 구입을 한다. 아마도 여기에는 집도 중요하지만 이민자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경제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비지니스 시작을 우선시하는 심리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집을 샀을 경우 손님들 입장에서 피할 수 없는 큰 부담거리 중 하나가 조기 임대계약 파기에 대한 위약금(Liquidated Damages Fee)이다. 이 규정은 현재 살고 있는 임대 아파트나…
    2011.05.03 09:02
  • 어느 누구할 것 없이 집을 살때에는 학군이 좋은 동네의 좋은 집을 찾는다. 특히 이민자들 대다수가 자녀들 교육을 위해 이민을 왔기 때문에 집을 선택할 때 학군은 뺄 수 없는 필수조건 중 하나다. 그러나 학군과 좋은 집, 아무리 고민하고 풀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난제중 난제다. 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집이 존재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한국처럼 강남의 8학군이란 특정지역이 위니펙에 있는것도 아니고 어느 지역이 학군이 좋고 나쁜지에 근거 기준이 없으니 참으로 갑갑하다. 단지 새집들이 들어선 동네…
    2011.04.21 08:50
  • 이달 중순 부터 구매자들의 눈길을 끌 만한 좋은 집들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제 위니펙 부동산시장도 오랜 동면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두 달간의 매매 통계 및 분석 자료로는 올해 전체 시장을 예단하긴 힘드나 분명한 것은 매매자가 주도하는 셀러 마켓이 계속될 것이란 것이다. 매년 1, 2월은 통상적으로 매물이 많지 않고 구매자들 또한 관망하는 시기이므로 집 하나를 놓고 구매자간의 밀고 당기는 과당 경쟁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그러나 올해 들어 나 자신도 고객이 원하는 집 을 사기 위해 다른 중개사들과 경쟁했다가 고…
    2011.04.18 09:52
  • 주택을 찾는 고객들 중 뉴 이민자들의 경우 나에게 전화를 하면 대부분 그날이나 그다음날 집을 보여주길 원한다. 물론 그날 집을 보여주는 것은 두, 세시간 정도의 시간적인 여유를 준다면 스케쥴을 잡을 수 있어 크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나는 가급적 상담을 먼저 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권한다. 고객들 입장에선 캐나다에서 오래 생활해보지 않은터라 직접 주택을 보는게 궁금증을 빨리 푸는 최선의 방법이라 여길 수도 있지만 나는 생각이 다르다. 나는 일단 만나서 여러 유형의 집들을 우선 설명해 주고 그들 가정에 가장 적합한 주택의 …
    2011.03.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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