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ai Fjouds National Park(해안을 따라 볼수있는)를 둘러볼수 있는, Seward 로 향했다. 알라스카에서 가장 감명깊게 다가온것들이 있었다면, 만년설,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는 야생동물( 떼지어 있었던 흰곰들..)들과 태고적 그대로를 간직한듯한 쨍하는 공기, 그리고 바닷가에서 누릴수 있었던 기쁨들이 아닌가 한다.물론, 북미에서 가장 높은, 맥킨리 산의 군용차량같은,버스투어(장작 8시간을 산속에서 헤매는)도, 페어뱅크의 노천욕도 좋았지만...막 알라스카를 접어들고 나타난,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한 직원이, 시워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