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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을 피해 훔친 차를 타고 캐나다 국경을 과속으로 넘은 도망자가 매니토바 시골마을에서 연속으로 차를 훔쳐타고 위니펙으로 향하는 중에 캐나다 연방경찰은 그 미국 도망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http://winnipeg.ctvnews.ca/u-s-fugitive-sought-after-speeding-through-canadian-border-crossing-stealing-manitoba-vehicles-rcmp-1.1438784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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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Thompson) 인근 6번 고속도로에서 토요일 아침 6시 30분경 톰슨 주민들 6명이 탄 2008년식 시보레 임팔라(2008 Chevrolet Impala) 한 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5세 여자와 16세 남자가 사망했고 4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캐나다 연방경찰은 발표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과속이고 이렇게 큰 인명피해가 발생된 것은 6명 모두 안전벨트를 매지않았기때문이라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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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웨스트 엔드(West End)지역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3곳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그중 완전히 전소한 실내주차장(garage)이 탄 홈 스트리트(Home Street) 500번지대에 있는 한 집에 폴리스 라인 쳤는데, 그곳에서 $661,920 가치의 대마초(marijuana) 591 포기를 발견했습니다. 한달에도 여러번 대마초 재배하던 집이 발견됐다는 신문기사가 실렸는데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같은 기사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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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 휴대폰을 팔기로 약속을 하고 위니펙 다운타운 약속장소에 나온 30세 남자를 공격하고 돈을 훔친 사람을 경찰이 찾고 있습니다. 휴대폰을 팔기 위해 밤 9시 40분경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에게 어떤 사람이 다가와 돈을 요구했고 피해자는 도망을 갔으나 곧 붙잡혔고 상체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해자는 돈을 훔치고 도망갔습니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팔려는 분들은 맥도날드, 팀호튼 등밝고 안전한 장소에서 만나 거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밤 늦게 거리에서 만나는 것은 무척 위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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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에 살터 스트리트(Salter Street)와 셀커크 애비뉴(Selkirk Avenue) 사거리에서 마약을 먹고 흥분해서 차량들 사이로 길을 이리저리 건너며 날뛰던 청년이 체포되었습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8명 경찰관들이 이 남자를 체포하려고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 경찰은 불법약물인 배드 배치(bad batch)를 남용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단속에 나섰습니다. http://winnipeg.ctvnews.ca/bad-batch-of-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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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집으로 데리고 가려고 뉴브런스윅(New Brunswick) 서섹스(Sussex)에서 매니토바주 브랜든시(Brandon)에 온 63세 아버지가 브랜든의 한 모텔에서 아들의 공격을 받고 부상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26세 아들을 2급살인죄로 체포하였고 자세한 사건의 전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평소에 아버지와 아들은 친했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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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에서 북쪽으로 750km 떨어진 약 800명이 안되는 주민이 사는 샤마타와(Shamattawa)라는 마을에서 월요일 아침에 학교로 가던 6세 어린 학생이 주인없는 길 잃은 개 3마리에게 공격을 당해 부상을 입고 위니펙 병원으로 실려왔는데 위급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연방경찰의 도움으로 마을 관계자들이 개들을 격리하고 죽였다고 하는데... 어린 아이의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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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알버타주 에든몬트시 지역에 폭설이 내려 최소한 사망 1명, 부상 12명이 발생했고 149개 부동산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경찰은 밝혔습니다. 캐나다 환경청은 이번 눈폭풍은 서스케쳐완으로 넘어갈 때까지 약 25센티미터의 눈을 내릴 것이라고 하는데 매니토바 주민들도 서서히 폭설 등에 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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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매니토바주에서 실종되는 18세이하 청소년, 어린이들이 약 4,000 명이라고 위니펙 경찰은 말했습니다. 5월 25일은 National Missing Children’s Day 로서 미국에서 1983년부터 시작되었고 캐나다는 1986년부터 시행했습니다. 주위에 실종된 어린이, 청소년들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18세이하는 낮이든 밤이든 혼자서 돌아다니게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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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Manitoba)의 그랜드 래피즈(Grand Rapids) 인근에 있는 시더 호수(Cedar Lake)에서 윙클러(Winkler)에서 온 54세 남자가 얼음낚시(ice fishing)를 위해 호수 얼음위에서 ATV를 타고가다 호수로 빠져 사망하는 익사사고가 오늘 발생했다고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발표했습니다. 호수든 강이든 얼음위로 올라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