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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8시경 매니토바주 카베리(Carberry) 인근 1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단독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여자 운전자가 소량의 마약을 소지한 혐의를 잡았으나 입증하기가 어려워 무면허운전 혐의로 벌금티켓을 발부하고 그냥 보내려 했는데... 경찰에 제공한 신원 정보가 가짜라는 것이 들통나자 사고 차량을 운전하여 도망가려다 경찰에 붙잡혀 구치소에 수감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면허, 마약소지, 경찰관 업무 방해 등 죄가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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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밤 윌키스 애비뉴(Wilkes Avenue) 인근을 지나는 위니펙 순환 고속도로(Perimeter Highway)에서 발생한 차량 2대의 추돌 교통사고는 과속이 원인이 것처럼 보입니다. 교통사고 당시 승용차에는 3살 여야를 포함하여 4명이 타고 있었고, SUV에는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부상에 대한 보고는 되어있지 않으며, 경찰은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눈길, 빙판길에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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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초 매니토바 고속도로에서 한 여자가 사망한 전복 교통사고의 원인은 알콜(alcohol)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12월 2일 캐나다 기마경찰은 롤란드(Roland) 지자체 지역에서 매니토바 3번 고속도로 길가에 앉아있는 한 여자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도로에서 들판으로 200m 가랑 들어가 멈춰있는 불이 켜져있는 SUV도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그 여자에게 다가갔을 때 그녀가 부상을 입은 것을 알고 앰블런스를 불렀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25세 여자는 나중에 부상으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계속 조사를 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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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위니펙 남자가 공중전화로 폭파위협을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경찰에 다운타운에 있는 한 비즈니스에 주말에 폭파할 것이라고 말하고 바로 끊었습니다. 경찰은 그 지역을 수색했고 목격자를 만났고 인근에서 그 남자를 발견했습니다. 폭파위협에 언급된 비즈니스 건물을 수색했지만 아무 수상스러운 것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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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알토나(Altona) 캐나다 연방경찰관이 관음증(voyeurism), 어린이 포르노물(child pornography) 소유 및 제작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캐나다 연방경찰 미성년 노동자 착취 부서(RCMP internet child exploitation unit)가 그 경찰관을 체포하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경찰은 그 경찰관을 직무정지 시켰으며 그는 내년 1월 26일 알토나 주립 법정(Altona Provincial Court)에 나타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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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앞 유리창을 잘 보이도록 깨끗하게 청소하지 않거나, 자동차 번호판이 잘 보이도록 쌓인 눈이나 진흙 등을 청소하지 않으면 고속도로 교통법(Highway Traffic Act) 182조 위반으로 경찰로 부터 $113.10 의 벌금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모두들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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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에 있는 뉴브런스윅주(New Brunswick) 몽크턴(Moncton)시에서 중무장을 한 남자가 경찰 3명을 죽이고 2명을 부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24세 Justin Bourque 로 추정되는 범인을 잡기위하여 현재 한 건물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CBC News를 확인하세요.
http://www.cbc.ca/player/News/Must%2Bwatch/ID/246018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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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경찰은 지난 화요일 아침 7시경 코리돈 애비뉴(Corydon Avenue)와 나소 스트리트(Nassau Street) 사거리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35세 여자를 뒤에서 껴안고 도망간 남자를 조심하라고 말했습니다. 범인의 나이는 30대 중반에 키는 167cm ~ 170cm 의 마른 체격으로 검은색 자켓, 검은색 토크(여성용의 작은 모자), 블루진을 입고, 어두운 색깔의 부츠를 신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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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위니펙 관련 뉴스를 보니 온통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사망자 소식뿐입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밤사이 매니토바 여러곳에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고로는 중앙선 침범 정면 충돌 교통사고, 한 건은 멈춤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지나가다 경찰차에 부딪친 교통사고, 한 건은 자갈길을 달리다 길을 벗어난 교통사고입니다. 모두들 안전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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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에 미국 경찰을 피해 캐나다 국경을 차를 타고 넘은 도망자가 헤딩리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미국 북다코타주 파고시에서 온 29세 미국 남자는 캐나다에서 차 2대를 훔쳐 타고 3일동안 도망가다 위니펙시 입성을 코 앞에 두고 화요일 오후에 경찰에 잡혔습니다. 그는 현재 위니펙 구치소에 감금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