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서스케쳐원(Saskatchewan)주에서 발표한 홍수 예측에 따르면 25년 주기에 한번 발생할 수 있는 홍수가 새스커튠(Saskatoon) 주위에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을 했다고 합니다. 다른 해보다 눈이 많이 온 올해 위니펙 등 매니토바주만 홍수때문에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북다코타주, 서스케쳐원주 등도 홍수때문에 걱정이 많은가 봅니다.
-
지난 금요일 아침에 위니펙 북쪽에 있는 작은 도시 셀커크(Selkirk) 인근 고속도로에서 길이 미끄러워 차량 10여대가 배수로에 빠졌다고 하고, 금요일 저녁에는 매니토바 지방 63번 고속도로에서 차량 2대가 부딪쳐 1명이 죽고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합니다. 토요일 새벽에는 비까지 내려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오늘은 다행이 날씨가 따뜻해서 눈이 녹는 것이 보이는데 이러다 다시 추워져 더 길이 미끄러워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모두
-
수요일에 알버타주 에든몬트시 지역에 폭설이 내려 최소한 사망 1명, 부상 12명이 발생했고 149개 부동산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경찰은 밝혔습니다. 캐나다 환경청은 이번 눈폭풍은 서스케쳐완으로 넘어갈 때까지 약 25센티미터의 눈을 내릴 것이라고 하는데 매니토바 주민들도 서서히 폭설 등에 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
어제 금요일 아침에 Russell, Rossburn, Shoal Lake, Moosimin , Dauphin 지역에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다행히 위니펙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5월 25일에 눈이라니... 날씨가 불안한 요즘 당분간 밤에 화초를 테라스에 밖에 내놓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
지난 2012년 1월에 메인스트리트에서 헨더슨하이웨이로 넘어가는 "디즈레일리 다리(Disraeli Bridge)" 위에서 여성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며칠전 도로에 내린 눈과 얼음으로 제어를 잃고 레드강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도로에는 모래가 뿌려져 있지않았고 당시 섭씨 영하 36도의 기온에서는 모래를 뿌리든 안뿌리든 별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다리에서 추락하는 자동차를 막기에는 옛날에 설치한 다리 난간이 현대 기준에
-
일주일만에 세상이 바뀐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마당에 수북이 쌓인 눈들이 이번주엔 모두 녹아 하나도 남아있지않습니다. 따뜻한 봄날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모두들 따뜻한 햇살과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요즘 운전중 휴대폰 사용, 자동차 유리창에 붙인 부적합한 판박이 그림(decal), 유리세정액의 부족으로 인한 유리창 더러움, 부적절하게 설치된 배터리 선 등 각종 이유로 경찰이 운전자들에게 벌금티켓을 남발하여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경찰과 싸우기 전에 먼저 조심하시고 불합리한 티켓을 받으면 관련 단체를 찾아 상담을 받기바랍니다. 요즘 따뜻한 날씨로 쌓인 눈이 녹아 길이 질척이고 차가 많이 더럽습니다. 자동차번호판 깨끗이 딱고 다니세요. 벌금이 무서워요
-
지난주에 눈이 녹는 영상 6도의 따뜻한 날씨에 봄이 오는 것으로 착각한 벌레들이 일부 깨어났는데 이번주의 추운날씨가 벌레들에게는 최악이 될 것이라고 한 매니토바주립대 곤충학자는 말했습니다. 지난주에 벌써 우드틱(wood ticks)같은 벌레가 채집되었다는 신고가 있었습니다. 오늘 낮 최고온도 영하 20도이고 체감온도는 영하 31도입니다.
-
오늘 낮의 푸근한 날씨로 껴입은 겨울 외투가 무겁게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까지 낮 최고 온도는 대부분 영상의 온도를 보일 것으로 기상예보돼 있습니다. 본격적인 강추위가 오기 전에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녹은 눈으로 바닥 청소할 생각을 하니 한숨이 나지만 추운 것보다는 낫네요. ^^
-
위니펙에 골프 시즌이 따로 있나요. 눈 녹으면 시작하지 않을까요? 정프로님 혹시 아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