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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군(the Canadian Armed Forces, CAF)이 급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매니토바 캐나다 원주민 지역들로 향하고 있습니다. 캐나다군(CAF)은 매니토바주 북부지방에 위치한 샤마타와 캐나다 원주민(Shamattawa First Nation) 보호지역에 약 6명의 캐나다 레인저(Canadian Rangers)를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레인저는 자원 분배, 주민 정보 제공, 물류 지원 제공, 지역사회의 지역 비상 운영 센터 통합 등을 지원합니다. 에릭 레드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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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매니토바주 스타인바크(Steinbach) 인근의 하나님 회복 교회(Church of God Restoration)에서 교회 예배 후에 한 사람이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로부터 벌금 1,296달러를 부과받았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경찰 순찰차들이 교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을 막았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100여 명 교인들 차량들이 12번 고속도로변에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공중 보건 명령은 드라이브 인(drive-in) 예배를 허용하고 있지 않으며, 실내외에서 5명 이상의 모임도 불허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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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는 캐나다의 살인 사건이 제일 많은 주가 되었고 이곳에서만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 보고된 범죄는 220만 건 이상으로 2018년에 비해 5% 증가했다고 합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매니토바주가 2019년에 72건의 살인사건을 기록했고 이는 2018년보다 17건 늘어난 수치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1인당 살인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14만 건 이상의 절도사건들(incidents of shoplifting)이 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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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캐나다는 기록적인 수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캐나다 각 주들과 준주들에서 3,400명 이상의 감염자들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금요일의 자료에서 캐나다의 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감염자 수는 231,753명으로 집계되었고, 또 다른 36명의 사망자들도 보고되었으며,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관련 캐나다의 총 사망자 수는 10,110명에 달합니다.
현재까지 캐나다 전국적으로 1,150만 명 이상이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193,900명 이상의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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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추장 의회(the Assembly of Manitoba Chiefs)는 3월에 전염병 대유행이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매니토바주 캐나다 원주민들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한 사람은 70세 이상이고, 그 사람이 원주민 보호지역(reserve)에서 사망했는지, 언제 사망했는지 등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감염된 캐나다 원주민들 105명을 발표했고, 대유행 발생 이후 캐나다 원주민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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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캐나다(Walmart Canada)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더 이상 가격 매칭 프로그램(price-matching program)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회사 대변인은 프로그램의 이용량이 줄고 계산대에서 지연이 발생하였으며, 중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과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대신 "롤백(rollbacks)"으로 알려진 그들의 저축 가격 프로그램(savings pricing program)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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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는 지난 2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매니토바주 북부지방으로의 여행 금지 제한이 해제되었다고 금요일에 발표했습니다. 위도 53도선 북쪽 지방과 여름에 도로 접근이 어려운 오지 마을들로의 방문을 금지한 이 조치는 4월 중순부터 시행되어 왔습니다.
주정부는 이번 달에 두 번이나 이 조치를 완화했는데, 처음에는 매니토바 주민들이 북쪽 관광지와 별장들로 직접 이동할 수 있게 했고, 나중에는 온타리오 북서쪽이나 캐나다 서부 주에서 온 사람들도 그렇게 할 수 있게 허용했습니다.
매니토바주 북부 지역으로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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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트코(Costco)에서는 방문 고객들은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중에 캐나다 코스트코(Costco)는 고객들에게 의무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강요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에 알려진 뉴스 기사에 따르면, 5월 4일부터 코스트코(Costco)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알려졌었습니다. 마스크가 없는 분들도 쇼핑을 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만 마스크를 갖고 계신 분들은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꼭 착용하고 쇼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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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28일 현재 캐나다에서 보고된 코로나바이러스 질병(COVID-19) 감염 환자들 중 거의 3분의 2가 지역사회 바이러스 전파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토요일 현재, 65%가 지역사회 전파와 관련이 있으며, 35%는 여행 중에 노출되거나 캐나다로 돌아오는 여행자에게 노출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환자들은 여행을 통해 감염되기보다는 지역사회 내에서 바이러스가 전달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의학 교수인 Hoption Cann은 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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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는 해외여행에서 귀국하는 캐나다인들을 다른 사람들과 격리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강력한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수요일 아침 이른 시각에 발효된 이 규정은 코로나바이러스 질병(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필수 근로자를 제외한 캐나다로 돌아온 여행자들은 검역법에 따라 14일 동안 강제 격리 조치를 받게 된다고 패티 하지두 연방정부 보건부 장관은 말했습니다. 입국한 여행자들은 집으로 가는 길에 정차하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을 것이고, 자가용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