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펙 시에서 북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매니토바주 오크번(Oakburn) 북쪽에 있는 시치 호(Seech Lake) 해변에서 2주 전에 죽은 물장군(water beetles)과 가재(crayfish)가 발견된 후 주정부에서 수질 검사를 했습니다. 주정부는 물에서 작물에서 뿌리는 살충제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인체에 위해를 주는 정도가 아닌 낮은 수준이라 호수에서 수영하는 등 이용할 수 있지만 물고기에 살충제 효과가 진행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먹는 것은 권고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인근 캠핑장에 있던 한 여…
-
매니토바 독립 수사국(Independent Investigation Unit of Manitoba, 이하 IIUM)은 8월 9일에 경찰이 강압적으로 44세 남자를 체포한 후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남자는 경찰을 폭행한 것을 포함한 다수의 무기 관련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체포직 후 갈비뼈가 아픈 것을 호소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위니펙 구치소(Winnipeg Remand Centre)로 이송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8월 11일에 다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고 8월 13일에 사망했습니다. 매니토바 독립 수사국(IIU…
-
북미에서 가장 큰 시내버스(transit bus) 및 장거리 버스(motor coach) 제작회사들 중에 하나인 위니펙 시의 뉴 플라이어(New Flyer Industries Canada ULC) 회사는 앨버타주 에드먼턴 시(City of Edmonton)가 발주한 청정 디젤 대형 버스들(clean diesel heavy-duty transit buses) 110대의 계약을 따냈습니다. 또한 계약에는 옵션으로 120대 추가 버스 구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뉴 플라이어(New Flyer) 회사는 하루 약 3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에…
-
위니펙 시에서 개최된 캐나다 하계 체육대회(Canada Summer Games)에 참가한 브리티쉬 컬럼비아팀(Team B.C.)과 온타리오팀(Team Ontario)은 지난 목요일 아침에 위니펙의 청소년 클럽(the Boys and Girls Clubs of Winnipeg)에 $1,000과 함께 300여 켤레 이상의 운동화들을 기부했습니다. 이들은 대회를 개최하는 도시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서 기부하길 원했으며,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sports)에 참가하는 기회를 갖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리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Gimli RCMP)은 7월 27일 (목)에 화요일에 발생한 18세 남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16세 소년을 체포했습니다. 사건은 김리(Gimli)에서 일 년 중 최대의 축제인 김리 영화제(Gimli Film Festival)가 시작되는 저녁 전인 오후
1시경에 김리 극장(Gimli Theatre)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김리 시장 Randy Woroniuk는 관광객들과 현지 주민들에게 김리가 안전한 도시로 남도록 확신시키길 원했습니다. 경찰은 그 용의자를 수요일에 체포했다 목요일에 풀어줬지만, 목요일 저…
-
매니토바(Manitoba)는 브리티쉬 컬럼비아 주(British Columbia)에서 발생한 산불(wildfires) 진화를 돕기 위하여 13명의 훈련된 소방관들을 파견했습니다. 또한 그들과 함께 50개의 펌프도 보낼 예정입니다. 주정부는 노스웨스트 준주(Northwest Territories)에도 그 지역의 화재 진압 노력에서 공동 배치(co-ordination)를 지원하기 위하여 폭격 관리(air-attack officer) 한 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정부는 이번 주말경에 그 팀은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브…
-
매니토바주 카티에(Cartier) 지자체에 있는 레이크사이드 허트라이트 정착촌(Lakeside Hutterite Colony)에서 실수로 총격사건이 발생하여 16세 남자가 사망하는 사고를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3시 30분경 청소년 2명이 깡통을 놓고 사격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14세 소년은 한쪽 눈을 감고 장총(rifle)으로 깡통을 겨누고 총을 발사할 때 16세 소년이 앞으로 달려 나와서 그 총알에 맞았습니다. 그 소년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정착촌 사람들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현재…
-
매니토바주 호안(Interlake) 지역의 농경지(farmlands)에 비버들(beavers)가 물밀듯 들어와 전쟁터가 되어가고 있다고 축산업자들은 말했습니다. 예전엔 건조한 땅이었으나 이제는 수심 2미터의 습지로 변해 축산에 사용할 땅은 늘었어도 정작 소를 방목할 땅은 줄어들어 예전에 400마리를 키우던 것이 200마리로 줄었다고 한 축산업자는 말했습니다. 비버들은 댐을 만들어 농경지를 습지로 만들고, 사람들이 비버가 만든 댐을 부수어도 하루가 안되어 다시 짓기 때문에 엄청나게 늘어난 비버수를 줄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
세인트 보니파스 병원 의료 직원들 대표는 MAID(임종에서 의학적 보조)를 불허한 병원 위원회의 결정에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종교적 기반을 갖고 있는 이 병원은 이전까지 MAID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원을 해왔으나 지금은 환자들에게 MAID가 가능한 다른 시설로 옮기라는 권유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세인트 보니파스 병원(St. Boniface Hospital)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매니토바 가톨릭 보건 회사(Catholic Health Corporation of Manitoba)는 그 문제에 대하여 재투표하라고 명령했고 위원회에 …
-
캐나다 자동차협회 매니토바 지부(CAA Manitoba)는 토요일에 "년례 잘게 자르는 날(Shred Day )"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의 목적은 사람들이 옛날 납세신고(tax returns), 은행 월 명세서(bank statements), 공공요금 명세서(utility bills). 옛날 디스크 등 개인 신상이 담긴 서류들을 함부로 버려 신원 도용(identity theft)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람들을 환기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최자 측은 약 600여 명 이상 사람들이 그들의 서류를 가져와 잘게 잘라 …